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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해롭다는 생각이 먼저 드나요? 하지만 진실은 그 반대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이 생존을 위해 스스로 생산하는 필수 물질입니다. 이 글을 통해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왜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밝혀보겠습니다. 먼저 기능의학 의사 조한경 님의 영상을 반드시 보시길 바랍니다. 

 

 

 

콜레스테롤 낮추기 전에 알아야 할 진실 포스터

 

 

 

콜레스테롤에 대한 기능의학 관점  

 

 

 

ⓒ닥터 조 님 인스타그램 캡처

 

 

닥터 조 님은 콜레스테롤은 흔히 부정적으로 인식되지만, 실제로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물질이라고 합니다.

 

그가 네이버 카페 <환자혁명> (여기 클릭)에 올린 글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병이 아니라, 세포막을 유지하고 탄력을 제공하는 등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부족할 경우 세포 기능이 약화되며, 신경세포 및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담즙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형성에 기여하고, 소화 기능과 면역 체계를 지원하며,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신체에 염증이 생겼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증가하는 것이며, 약물로 이를 억제하는 것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음식으로 인한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단순당과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기름들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알려졌습니다.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만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염증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이라는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콜레스테롤의 역할 

 

약 사진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질의 일종으로,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자 호르몬 및 비타민 D의 합성에 필수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은 LDL(저밀도 지단백)과 HDL(고밀도 지단백)이라는 두 가지 주요 형태로 존재하며, 이들은 각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뿐,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은 없다고 합니다.

 

중성지방 또한 에너지 저장 및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의 기본 역할

 

1. 세포막의 구조적 요소

콜레스테롤은 모든 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포막은 세포의 내부와 외부 환경을 구분하는 경계 역할을 하며,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입니다. 이를 통해 세포는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호르몬 합성

콜레스테롤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합성에 필수적입니다.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들은 신체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은 성장, 면역 반응 및 대사 조절에 기여합니다.

 

3. 비타민 D의 합성

햇빛에 노출될 때, 콜레스테롤은 피부에서 비타민 D로 변환됩니다. 비타민 D는 뼈 건강과 면역 체계의 유지에 필수적이며, 따라서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는 비타민 D의 합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4. 담즙산 생성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담즙산으로 전환되어 소화 과정에서 지방의 분해와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담즙산은 지방을 소화하고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약 사진

 

 

 

LDL, HDL, 중성지방의 기능 

 

 

1. LDL의 역할

LDL은 간에서 합성된 콜레스테롤을 체내의 다양한 세포 조직으로 운반하는 주요 단백질입니다. 그러나 LDL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공급하는데요. 세포는 필요한 만큼의 콜레스테롤을 흡수하고, 과잉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남게 됩니다.

 

적정량의 LDL은 호르몬 합성과 세포 구조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도한 LDL은 동맥벽에 쌓여 플라크를 형성하고, 이는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2. HDL의 역할

HDL은 혈관과 조직에 있는 과잉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의사들은 LDL을 버스 또는 열차라고 비유하는데요. 버스 LDL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싣고 간에서 조직으로 출근시키고, 반면 HDL은 혈액 속 남은 지방 찌꺼기를 수거해서 간으로 가져오는데 마치 퇴근을 시켜주는 청소차 같은 거라고 표현해서 이해하기 쉽더라고요.

 

이 과정에서 HDL이 많으면 혈액이 맑아지게 됩니다. 이처럼 HDL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HDL이 너무 많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닌데요. HDL과 LDL 모두 적당히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덧붙여 문제는 중성지방이라고 합니다.

 

위 내용은 약사 이지향 님이 설명하신 건데요. 이지향 님의 영상도 콜레스테롤 이해하는 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되니까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DL은 혈관 내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이는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하지만 HDL 수치가 낮아지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비만, 흡연, 신체 활동 부족 등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3. 중성지방의 역할

중성지방은 체내에서 에너지를 저장하는 주요 형태로,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합니다. 음식에서 섭취한 과잉 칼로리를 저장하는 형태로, 필요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신체는 중성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정상적으로 기능합니다.

중성지방은 신체가 필요로 할 때 에너지를 공급하므로,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신체의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산소와 만나면 그냥 썩어버린다고 해요. 썩어버린다는 의미는 바로 염증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 많으면 염증 물질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을 때 HDL, LDL, TG 수치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가장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은 중성지방이며,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게 가장 안 좋은 경우라고 이지향 약사는 말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이지향 님 영상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방법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균형 잡힌 식단

지방, 설탕,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 채소, 통곡물 및 건강한 지방(예: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건강한 체중 유지

비만은 콜레스테롤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정기적인 건강 검진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콜레스테롤은 좋거나 나쁜 콜레스테롤로 규정지을 수 없는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HDL과 LDL 모두 적당히 있는 게 중요하며, 무엇보다 중성지방 수치를 같이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LDL에 올바르게 알고, '내 몸의 주인은 나'이고 '내 몸의 주권은 나'에게 있으므로, 고지혈증이라고 해서 아묻따 의사에 의지해 약을 먹을 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한 후에 전문의와 상담해서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 글을 적었습니다. 

 

기능의학 관점에서 공부하는 게 아주 도움이 많이 되므로 관련 영상을 많이 보시는 걸 권해 드려요. 이 글이 콜레스테롤에 대해 아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증상이나 검사에 대한 사항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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